MyMomento/personal
잠이 안와서..
jyshimmy
2020. 12. 15. 00:25
더 하기 싫지만, 잠도 딱히 안와서 더 해야만 하는 현실.
운동을 잘못했는지 오른쪽 갈비뼈아래가 뻐근하다.. 역시 오버하면 안된다. 오늘따라 안되던 동작이 웬일로 따라하기 수월하게 느껴져서 기쁜 마음에 나도 모르게 무리를 했나보다.. 허허 갈비뼈 아래엔 근육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나보다. 그래서 갈비뼈가 무리해줬나??
멋지다. 옆의 창에 코드를 띄우는 순간 하품이 나오기 시작한다. 껄껄껄
나의 베프가 지어준 내 별명은 고효율녀.
최소한의 인풋으로 최대한의 아웃풋을 만들어냈고, 여전히 그러기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인풋에 필요한 노력과 시간은 더 많이 필요로하고, 아웃풋은 너무나도 정직해서 마음이 아플 때가 많다.
그냥 시간도 체력도 조금 더 많이 들어갈뿐인걸... 왜 일까? 두 번 째 하품! 오 이것은 침대로 가라는 신호일까?
하지만, 이 고요한 시간에 집중이 잘 되는건 팩트..
딱 30분만!!!보고 자자!